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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2주차의 전국 이동량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2주차 전국의 주간 이동량은 2억 4,414만 건으로, 직전 주 이동량 2억 5,141만 건 대비 2.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2019년도 같은 기간 전국 이동량은 2억 5,719만 건으로, 현재 이동량은 2019년 동기에 거의 근접한 수준으로 5.1%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주간 이동량은 1억 2,798만 건으로, 직전 주 이동량 1억 3,137만 건 대비 2.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수도권의 이동량은 1억 1,616만 건으로, 직전 주 대비 3.2% 줄었습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동량 감소와 관련해 "일상회복을 하면서 억눌러졌던 모임이나 이동들의 수요가 반사적으로 증가했다"면서 "휴일과 가을 단풍철 등의 계절적인 이동 수요 요인들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서 이동량이 떨어지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지 않나 생각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이동량 감소) 추이들이 전체적으로는 유행 규모 감소에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